통영 미스티크 3번째 방문기 바다전망 노을이 예술로 멋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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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미스티크 3번째 방문기 바다전망 노을이 예술로 멋진카페

Life is Going

by 고잉베러 2020. 10. 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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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잉베러에요.

 

지난 연휴에 통영에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통영과 거제도는 부산에서 1:30정도면 도착하는 거리라 당일치기로 종종 나들이 가는 저의 favorite 도시인데요. 이번에도 통영 수산시장에서 회를 거하게 먹고 오후즈음 통영 미스티크 놀러갔어요. 통영카페 바다전망 좋고 멋진카페들 많을텐데, 저는 바다뷰도 중요하지만, 사진이 잘나오는 스팟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카페 인테리어도 감각적인 장소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미스티크 세번째 방문이지만, 언니가족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통영카페였어요. 

 

통영 미스티크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215-52

 

통영 미스티크는 카페 옆에 숙소도 있는데요, 혹시나 당일에 숙소 예약가능한지 확인차 전화했더니 이미 만실! 연휴기간이라 당연히 만실일거라 생각했지만, 다음에는 기회되면 미스티크 펜션 숙소 가보면 좋을거 같아요.

 

통영미스티크 지난번에 다녀온 후기 보러가기▼

https://goingbetter.tistory.com/8

 

통영가볼만한곳 미스티크 바다뷰 카페

"통영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뷰 카페 미스티크 Mystique" 안녕하세요 고잉베러에요.^^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은 힘들고, 국내여행 많이들 하시는데요, 국내여행도 가볼만한 곳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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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미스티크는 통영은 한적한 바닷가 바로옆에 단독건물인데요, 처음에는 미스티크 찾아오는데 어려움이 잇답니다. 도로에서 미스티크 간판을 잘 찾아서 들어와야 하는데, 네비게이션만 따라온다면 잘 찾아올 수 있어요.

미스티크 내부 분위기도 넘 좋은데요, 커다란 통유리를 통해 바다를 마음껏 감상 할 수 있고, 내부도 천정도 높고 넓직해서 여유롭게 차와 케익즐기기 더없이 좋은 카페입니다. 3번을 방문해도 너무나도 좋았던 미스티크, 루프탑에서도 탁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답니다. 참고로 루프탑은 노키즈 존입니다. 루프탑 올라가는 계단이 좀 위험하더라구요.

 

통영미스티크 카페는 노을지는 시간에 맞춰가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4시경? 방문했는데, 노을지는 시간이랑 살짝 겹쳐서 노을까지 볼 수 있었거든요. 미스티크에서 바라보는 바다노을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잔잔한 바다와 통영주변에 자그마한 섬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풍경이 감동입니다~통영바다는 이런 잔잔함이 매력적인데 진정한 남해의 바다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미스티크가 제격인거 같아요.

 

 

야외 테라스에는 바다를 바로 눈앞에서 즐길 수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이 준비되어있어요. 저희가 미스티크 방문한 날은 춥지도 않고 바람도 불지 않아서 너무나도 좋았어서 여기 의자에 한참을 앉아있어도 행복하더라구요. 단, 햇볕 주의

 

여기저기 사진스팟을 찾아서 사진도 참 많이 찍었어요. 남는것은 사진이다 이러면서 정말 원없이 찍고온거 같아요. 심지어 사진도 화사하게 너무 잘나온답니다. 미스티크 건물이 흰색이라 바다를 배경으로 건물을 살짝 함께 넣어 찍으면 모던한 분위기 물씬~오늘도 사진은 성공적.

 

미스티크 아메리카노 5.0 / 자몽에이드 6.5 / 카푸치노 5.5 / 아포카토 7.0 / 당근케익 6.5 / 케익은 6.0-6.0

 

미스티크 케익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여러가지로 주문해봤어요. 조카들이 있다보니 케익이 순삭이더라구요^^

 

음료와 케익을 여유롭게 즐기면서 노을지는 시간을 기다려 봅니다. 가을겨울에는 해가 빨리 지니까 5시경에는 미스티크 방문해야 할거 같아요. 햇살 가득 받으면서 바다풍경보며 여유롭게 앉아있는 이 기분, 너무 행복해요^^

 

틈틈히 사진도 많이 찍어줍니다. 미스티크 야외테라스 우측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단독공간이 있는데 저희 가족만 앉아 있을 수 있어서 더욱 좋더라구요. 

조카들이 태권도 배우기 시작해서 이렇게 자세를 또 취해주네요. 너무 귀여워요^^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노을이 보이는데요, 날씨가 맑은날에 가야지 석양도 아름답더라구요. 흐린날은 구름에 햇살이 가려져서 노을이 잘 안보일 수 있는데, 이날은 노을도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항상봐도 아름다운 석양, 특히나 가을의 석양은 더욱 붉고 해도 큼직해서 더욱 멋진거 같아요. 통영 노을맛집 미스티크 인정합니다!

 

통영미스티크 바다노을 보면서 여유롭게 차한잔 하기 좋은 바다뷰 카페, 세번을 방문해도 항상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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