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라네즈 라이프오아시스 디지털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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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라네즈 라이프오아시스 디지털전시

Life is Going

by 고잉베러 2020. 8. 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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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라이프오아시스 라네즈 무료전시회

안녕하세요 고잉베러에요

지난주에 다녀왓던 라이프오아시스

라네즈 전시회 소개드릴려구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2주간 진행하는

라네즈의 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회인데요,

심지어 무료 전시랍니다!!!!!!

 

라네즈 라이프오아시스 전시

2020년 8/14 ~ 8/30

AM 10:00 - PM 8:00

 

8월말까지, 일주일 남은 전시인데,

2주간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전시에요ㅠ

 성수동 에스팩토리는 성수역에서

도보 4~5분 정도 소요되요.

 

라네즈 라이프 오아시스 전시는

사전예약 또는 현장예매를 해야하는데요.

사전예약은 이미 마감되어서

저는 현장에서 대기하기로 맘먹고

전시장으로 향했답니다.

 

평일 2시경 도착했는데,

다행이 현장에 대기손님이 없어서

저는 바로 입장가능했어요.

 

요즘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중이잖아요?

 

라이프오아시스 전시회도

입장할때 온도체크 2회, 큐알코드 등록,

그리고 마스크 필수 / 라텍스 장갑을

착용해야 입장가능해요.

 

라텍스 장갑을 껴도 스마트폰 화면 터치인식이 

가능해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실제로 전시 보는동안 손에서 땀이 좀 나긴하더라구요ㅠ

 

라이프오아시스 전시개요

우리에게는 삶에 대한 목마름이 있습니다.

우리를 사로잡는 다양한 상념들로

이런 목마름이 시작된걸 지도 모르겠어요.

 

우리에게는 삶의 갈증을 아름다운 에너지로

승회시킬수 있는 원동력이 있습니다.

 

라네즈는 사막이라는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사막 위를 걷는 사막여행자가

오아시스를 만나서 힘을 얻는 모습이

우리의 삶과 무척 닮았다고 생각됩니다.

 

갈증의 끝에서 푸른 오아시스를 발견하고

느끼는 커다란 희열을 나누고 싶었다고 합니다.

 

 

첫번째 씬 : 경계를 허물며

"메마른 삶의 갈증을 지나 새로운 물의 세계로

들어서다"

 

너무나 황홀하면서 신비로웠던 공간입니다.

디지털 아트로 푸르른 숲속을 보여주는데

변화되는 색상 속에서 삶의 다양한 변화를

보는거 같았어요.

 

 

두번째 씬 : 경외하다

"나를 깨우는 물의 흐름

물의 심연에 숨겨진 강력한 힘에 빠져든다"

 

라네즈가 수분라인이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물의 근원에 대한 탐구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거 같아요.

 

 

 

세번째 씬 : 목격하다

침묵의 공간에서 마르지 않고 피어나는

놀라운 생명력을 발견하다.

 

어둠이 자욱한 모래위를 걸을 때마다

물방울 발자국이 나의 뒤를 따라옵니다.

 

사람의 발자국과 인터랙티브 하는 물방울발자국이

너무나 신기하더라구요.

물방울 발자국에 집중하고 있는 순간

갑자기 모래위로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고 난 후

형형색색의 나비들이 모래위를 뒤덮습니다.

 

너무 황홀했던 전시공간이었어요.

 

다섯번째 씬 : 유영하다

"타오르는 삶의 갈증이 빛나는

삶의 에너지로 다시 태어나다"

 

라이프오아시스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되는 다섯번째 전시공간

 

중앙에 놓인 새하얀 구형의 오브제가

인간들이 만나는 갖가지 갈증을 투영하고 있구요,

거울이 만들어낸 무한한 공간에서

세로로 내려오는 빛나는 조명들은

아름다운 에너지로 승화하는 환상적인

순간들을 표현하고 있어요.

아름다운 조명들이 반짝거리다가

한순간 어두운 암흑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삶에서의 다양한 씬을 표현하고 있는거 같아요.

전시공간이 너무나 황홀해서

계속 머물었던 공간인데,

전시 수용인원이 한정되어있어서

한 공간에 3~5분정도 머무를 수 있답니다.

 

 

여섯번째 씬 : 발견하다

일상에서 뜻밖의 오아시스를 발견하다

 

큰 창문 너머로 펼쳐진 꿈결 같은 풍경은

일상과 명상의 경계로 나를 초대합니다.

 

형언할 수 없는 특별한 공간에서

마음껏 머무르고 릴랙스 할 수 잇는 공간입니다.

내방 인테리어로 해놓아도 참 좋을거 같은

쉼이 있는 공간이었어요.

 

창문 너머의 오아시스같은 공간을 바라보면서

소파에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는데,

전시 자체가 어둠속 밀폐된 공간들이 이어지다보니

몸이 피곤했는데,

소파에 앉아서 쉴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마지막은 미국의 유명 그래픽아티스트

스테판사그마이스터 앤 월시 특별전입니다

물, 창작의 영감이 되다.

 

물에 관련된 단어들을 디지털아트로 보여주는데요,

루미너스, 모이스처, 글로우 등 물에서 연상되는

단어들을 디지털 영상으로 표현한게 

정말 창의적이더라구요.

영상을 통해 물체의 움직임, 융화되는 과정이
흥미로웠어요.

 

마지막 전시를 마치고 나면

이렇게 라네즈 기프트도 증정합니다.

 

무료전시인데 선물까지 주다니~!!!!

전시 자체도 너무 훌륭해서 감동받았는데, 

마지막에 수분충전할 수 잇는 물과

라네즈 미니샘플까지 득템해서

라네즈에 제대로 감동받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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