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잉베러에요.
지난주말 이태원 신규오픈한
몬드리안호텔 다녀왔어요
(구)캐피탈 호텔을 리뉴얼했는데요,
8월에 오픈해서 따끈따끈한 호텔입니다.
녹사평역에서는 도보로 7~10분정도 소요되구요,
차를 가져가신다면 발렛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주차장 통행로가 좁아서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몬드리안호텔 1층과 지하 아케이드에
식당들이랑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등
다양한 리테일 매장들이 입점되어있는데요.
요즘은 숙박시설 뿐 아니라 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정말 중요하잖아요?
몬드리안호텔 입점매장
클레오(지중해식 레스토랑)
아크앤북(라이프스타일 서점)
델비노/태극장/이십사절기/구름식탁/아톤브루어리
마인드카페/띵꿀마켓/커피빈/smt 차이나룸/타카
등 다양한 매장들이 1층, 지하1층에 입점해있어요.
1층 로비들어서면 보이는
커피빈
스타벅스의 리저브매장 정도의
커피빈으로 치자면 프리미엄 매장정도로
생각하면 될거같아요.
몬드리안호텔 로비
#이광호작가 가 맡은 작업물을 볼 수 있답니다.
아주 깔끔하고 천정도 높아서
탁트인 공간을 선사합니다.
새로 생겨서 쾌적하고 붐비지 않아서
좋았어요.
호텔로비 바도 있구요,
지중해식 레스토랑인 클레오가 우측편에 위치해있어요.
몬드리안호텔 메인홀에는 인스타사진 찍기 좋은
포토스팟이 있어요.
몬드리안의 상징적인 공간
아바타에 나올법한 상상속 숲의 공간이
동화속 공간을 지나가는 기분이랄까요?
그네는 LED로 빛이 나오구요,
저기 앉으면 줄 끊어질까바 무서워서
시도조차 않았어요.
저 숲속공간 뒤쪽에는
최현석쉐프의 아톤브루어리가 위치해있어요.
아톤브루어리 입구부터 분위기가 정말 고급지고
웅장한데요.
가격대가 생각보다 괜찮아요.
호텔하면 식음료 가격대가 비쌀거라 생각하는데
몬드리안호텔은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기위해
가격의 벽을 좀 낮춘거 같아요.
그래서 더 좋음~
식사메뉴 샐러드부터 파스타 스테이크 등등
다양한데요,
다음번에 아톤브루어리는 꼭 와바야겠어요.
맥주가격이 특히나 매력적
6천원~1만원 정도 선이라
퇴근하고 식사하면서 맥주 한잔 마시기에도
정말 좋을거 같아요.
압구정 안다즈호텔도 지하에는 레스토랑들이
입점해있는데요, 호텔내에 레스토랑들도
가격대가 높지않아서 자주 방문하게 되더라구요.
로비 중앙에는 지하1층 아케이드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요,
오색컬러감이 너무 이쁘죠?
그냥 투명유리로 마무리 할 수 있는부분을
이렇게 무지개색상 필름지로 유리를 꾸며놓으니
사진찍기에도 좋아요
이태원몬드리안호텔 숙박정보가 궁금해서
8월 중순 평일 숙박을 검색해보니
호텔닷컴, 부킹닷컴, 아고다 등등 사이트에서
모두 솔드아웃!!!
실화냐????
인터파크 투어에는 가능한 룸이 있었는데요,
가격대 참고하면 좋을거 같아요.
요즘 호캉스 많이들 하는데,
8월 휴가때 몬드리안호텔 호캉스도
좋은 방법일듯^^
이태원 몬드리안호텔
다음엔 아톤브루어리 다녀오고
포스팅 남길게요~~~
모두들 비조심하시구요
건강하고 행복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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