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 지나간 하늘풍경

안녕하세요 고잉베러에요.
아침에 태풍 마이삭이 지나가느라
비바람이 엄청 휘몰아치더라구요
우산 뒤집히는줄 알았어요.

문득 점심을 먹다가 하늘이 너무 쾌청하고 맑아서
사진찍어봤어요^^

푸른 하늘고 흰 구름이 넘 아름답죠?
구름도 잔잔히 흘러가는 모습에서
거센 태풍이 지나간 후 여유를
되찾은거 같아요.
아침 먹구름이 이렇게 새하얀 구름으로
바뀌다니요~
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태풍 매미보다도 강력할거라던 마이삭도
이렇게 무사히 지나갔네요
고난의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맑은 날도
더시 찾아오는 법
“이 또한 지나가리라”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학생, 자영업자, 직장인, 모든 국민들이
힘든 시간 견뎌내고 있는데요.

오늘 하늘을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은
코로나19 고난의 시간도 다 지나갈거라는 거에요
모두들 힘내자구요^^

친구도 하늘이 넘 예뻐소 하늘사진 찍었더라구요.
친구동네 하늘도 넘 아름답네요~
행복은 가까이 있어요^^
가끔 하늘을 바라보자구요~

한강 운동나갔는데,
하늘은 웅장하고 강물은 힘차게 흘러가더라구요!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