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잉베러에요.
재작년인가 다녀온 뉴욕에이스 호텔
소개해드릴게요.
뉴욕 에이스호텔은 32번가 한인타운 근처에
위치해있는 부티크호텔입니다.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힙한 호텔
ACE HOTEL 에이스호텔
힙스터들을 위한 호텔입니다.
아 외관부터도 너무나 내스타일♥
1997년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한 에이스호텔은
그 지역의 힙스터들이 모이는 아지트같은 장소인데요,
뉴욕 에이스호텔 1층 로비 바에는
말그대로 멋쟁이 뉴요커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저는 알로노마드 뉴욕 호텔에서 머물다가
에이스호텔도 궁금해서 에이스호텔도
숙박을 했는데요,
에이스호텔 홈페이지에 방문하니
이벤트 중이라 호텔예약 사이트보다
좀 더 저렴하게 구매가능했습니다.
에이스호텔 리셉션
건물전체 힙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느끼게 됩니다.
로비에서 체크인 하는데 직원분들 엄청 친절해요.
그리고 너무나 기부니가 좋은건
호텔방을 업그레이드 해줫어요!!!!
아우, 너무나 멋쟁이들
기분 째집니다.
에이스호텔 기념품도 판매중입니다.
이곳은 바로 1층의 카페 겸 바인데요,
여유롭게 업모보는 사람들,
사람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뉴요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1층 바 공간 너무나 멋지지 않나요?
에이스호텔 룸넘버 #320
에이스호텔은 방마다 컨셉들이 다르다고 합니다.
제가 머물렀던 방은
마치 기숙사가 떠오르는 방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에이스호텔의 모든 룸들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살짝 어둡지만 창문넘어로 햇살이 들어오는
여행 중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아. 창문넘어 뷰는...맞은편건물의 벽이었다는건
안비밀...
참 세련되었죠?
그냥 소품 하나하나 다 마음에 듭니다.
객실 인테리어들이 다양하다는데,
그 와중에 SMEG 스메그 냉장고,
그리고 무심히 놓여있는 기타.
엘피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구요,
짐풀고 침대에 누우니
아, 그냥 내방같이 편안함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에이스호텔 미디엄 룸
화장실 입니다.
그냥 또 맘에 듭니다 ㅎㅎ
에이스호텔 추종자가 된 기분입니다.
에이스호텔 어메너티
패키지도 심플하고 감각있어요.
그냥 다 마음에 들어요.
에이스호텔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루프탑 230 Fifth 올라가서
엠파이어 빌딩 한눈에 담아보구요,
에이스호텔에서 도보 5분정도 위치에 있어서
야경보러 가기에 넘 좋아요.
뉴욕 에이스호텔 1층에 그유명한
스텀프타운커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원두커피 패키지 예뻐서 사왔어요.
아침에 간단히 브런치 먹기 좋았던
또가고싶다...
도대체 코로나는 언제 종식될것인가???
다음에 뉴욕놀러가면 에이스호텔
또 숙박하고 싶고,
또다른 뉴욕의 부티크호텔
노마드호텔도 숙박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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