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예쁜 신사동 까사밀, 브런치랑 와인까지 완벽했던 주말 후기

Food Going

고잉베러 2025. 6. 5. 10:30

안녕하세요.

주말에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브런치 즐기기 좋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까사밀 소개드릴게요.

까사밀은 까사호텔 1층에 위치해있고, 네이버예약하기로 편리하게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답니다.

“분위기+맛+서비스 삼박자 다 갖춘 신사동 브런치 맛집, 까사밀 다녀왔어요!”

주말 오전, 햇살 가득한 날씨에
가로수길 걸으며 브런치하러 갔던 까사밀 소개해드릴게요😊
이날은 친구랑 조용하게 와인도 곁들일 겸, 브런치 가능한 식당을 찾다가
콜키지프리도 되는 이곳으로 결정했답니다!

📍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길 83, 라까사호텔 1층
📞 전화: 0507-1435-0146
⏰ 운영시간:

신사동 가로수길 쪽에서 브런치 할 곳 고민 중이라면
까사밀, 정말 한 번쯤은 가보셔야 할 곳이에요.

저희는 주말 오전에 여유롭게 방문했는데요,
입구부터 유럽 느낌 물씬 나는 감성 인테리어,
햇살 들어오는 넓은 창가 자리,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까지 완벽했답니다

이곳은 1인 35,000원 이상 주문 시 와인 2병까지 콜키지 프리라는
놀라운 정책 덕분에,
기분 좋은 와인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딱이에요.

잔도 예쁜 걸로 주시고,
따로 와인 따주는 서비스는 없지만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어울려요

애피타이저로 가지말이(?) 먹었는데, 식전에 와인과 함께 즐기기 좋았어요.

플레이팅도 아주 맘에 들었답니다.

아보카드 듬뿍 올라간 샐러드도 꼭 드셔보세요~

신선한 토마토와 사과, 계란, 견과류, 채소들이 아낌없이 올려져 있답니다.

까사밀의 피자는 전부 화덕에서 바로 구워서
도우 끝부분은 살짝 불향도 나고,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하게 잘 구워져요.

그중에서도 디아볼라는 단연 존재감 뿜뿜하는 메뉴였어요.

디아볼라는 기본적으로 매콤한 소스를 바탕으로
페퍼로니, 햄, 할라피뇨, 올리브 같은 토핑이 올라가요.

성인 2명이 가볍게 한 판 나눠먹기 좋은 사이즈예요!
식사 대용이라기보단
와인 안주나 브런치 사이드 메뉴로 추천드려요.

이 메뉴는요,
진짜 치즈 러버들 위한 "파스타 맛집 시그니처 메뉴" 느낌이에요.

파르메산, 모짜렐라, 그리고 고르곤졸라까지✨
부드럽고 짭조름하면서도 묵직한 맛이 살아있어요.

소스가 꾸덕~하게 잘 졸여져서
면에 촥촥 달라붙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한 입 먹자마자 “아 이건 와인 안주다…”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까사밀에서 브런치 메뉴 고르다가
조금 더 특별한 맛이 끌릴 때, 이 메뉴 정말 추천해요.

먹물 특유의 진~한 색감 덕분에
비주얼부터 강한 인상!
접시에 담긴 검은빛 리조또 위에
부드럽게 구워진 오징어가 통으로 올라가 있어서
눈으로도 먼저 한번 감탄하게 돼요